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산 맛집 너무좋았어여

 아산 맛집 너무좋았어여




얼마전에 지인들과 아산에 다녀왔어요.

날도 추우니 뜨끈한 매운탕이 땡겨 미리 알아둔

아산 맛집에서 식사도 하고 왔습니다.

얼큰한게 이런 날씨에 딱이더라구요.



아산시청쪽에서 차로 20분이면 도착했는데요.

도로앞으로 노란색의 큼지막한 간판이 있어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어요.




식당이 넓은 부지 위에 단독건물로 

지어져있는터라 주차장 아주 넓구요

식당 역시 동시에 15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가게도 정감이 가는 황토기와집으로 특이하더라구요.



맛있어서 스포츠서울에도 소개가 됬던 곳이었는데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09:00시부터  22:00시 까지구요

브레이크 타임은 없으니 언제든지 들러도

 좋을 것 것 같습니다



들어가서 아산 맛집의 메뉴판을 보니

 민물새우, 메기, 잡고기 

매운탕이 있고 따로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더라구요.




준비되는 반찬들 역시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주는데요.

울릉도에서 가져오는 나물과 직접 놓사지은 재료들을

가지고 직접 만드는 터라 아주 맛있습니다

집밥 보다 더 맛있죠




매운탕 역시 기가 막히구요

매일 신선한 재료들을 공수해와서 끓이는 것이라

잡내도 안납니다



먹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민물고기 크기도 크고 흙냄새도 안나던게

싱싱한 것을 사용하니 그런거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렇기에 처음 먹어보는 분들도 부담없이

맛을 볼 수가 있답니다

거기다가 사장님의 손맛까지 더해지니

이 음식 먹고 맛없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바다물고기가 들어간 탕은 좀 시원한 맛이 있는데

이건 그것 보다 훨씬 더 구수한 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아산 맛집에서 이 맛에 눈뜨고 나면 계속 찾게 되구요




메기는 물론이고 갖가지의 민물고기들이 들어가서

어우러지는 맛의 하모니가 아주 매혹적입니다



식감 역시 바다고기와는 다르구요

부드럽게 풀리는게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버리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가 있을겁니다




얼큰한 맛도 딱 좋아서 밥이랑 같이 먹어도 꿀맛입니다.

아산 맛집의 이런걸 보고 밥도둑이라고 하죠?!




밥 한숟가락 먹고 매운탕국물과 안에 든 건더기를

먹으면 다른 생각은 나지 않습니다

오직 여기에 집중하게 만들죠



특히 지금 같이 추운 날씨가 연일 계속 될땐

아산 맛집의 이 음식이 얼마나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뜨끈하면서도 진하고 구수한 국물이 아주 일품이거든요



같이 판매하고 있는 따로어죽도 매운탕 만큼이나

이 곳의 인기메뉴인데요

먹어보시면 왜 인기가 있는지 알거랍니다



아산 맛집은 얼리지 않은 민물고기를 삶아서 통째로 곱게 갈아낸 후

시래기와 갖은 양념을 가지고 맛을 내는데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한그릇으로 딱이었죠




거기다가 소면도 넉넉하게 넣어주어서 

어탕국수처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여기 갈 때 마다 

늘 두가지 메뉴를 시켜서 다 맛보고 온답니다

하나만 먹고 오면 서운할 정도거든요





정말 맛있고, 몸에 좋고 아는 사람들은 계속 온다는

아산 맛집의 명함도 가져왔으니 

꼭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산 맛집 너무좋았어여



충남 아산시 음봉면 연암율금로 155

연락처:041-547-8851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연중무휴)

주차유무: 가게 앞 전용주차장 이용 가능



012345678